제천.단양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3구 발견…충북 65번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1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 덕산면 월악리와 단양 대강면 사인암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각각 2구와 한 구에 대한 ASF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날에도 각각 2구씩 모두 4구의 폐사체가 발견된 장소와 인접한 곳이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도 지난 해 11월 19일 단양을 시작으로 제천 13건, 단양 52건 등 모두 65건으로 늘었다.

다만 아직까지 양돈 농가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충북도는 가축 방역당국은 폐사체 집중 수색과 차단 울타리신속 설치 등을 통해 양돈 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