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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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로잉머신. 대구시 제공가정용 로잉머신. 대구시 제공올해부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이 확대된다.

대구시는 현재 월 8만원씩 8달 동안 지원되던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올해부터는 월 8만5천원 씩 10달 동안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64세 장애인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주소지 구·군청 체육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군별로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일반장애인 순위에 따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또,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장애인체육용품 무상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신 스트레칭바, 가정용 로잉머신 등의 체육용품을 3개월 단위로 최장 6개월까지 임대하고 활용 동영상을 활용해 운동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체육용품 무상임대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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