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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18개 추가 모두 46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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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대전시 제공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대전시 제공대전시가 코로나19 중환자를 위해 충남대 병원에 위중증 병상 18개를 추가로 확보해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6일부터 코로나 전담 위중증 병상 18개를 충남대병원에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의 위중증 병상은 충남대병원 38개, 건양대병원 8개 등 모두 46병상으로 늘었다.

시는 중환자 병상외에도 증상이 있는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내달 중 위증증 23개, 준중증 26개, 중등증 558개 등을 추가 확보해 모두 909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병상은 현재 가동을 위한 시설공사 중이다.

대전시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유행에 대비해 충분한 병상 설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강화가 시행되면서 지난달 7일에 185명까지 발생했던 코로나19 환자가 지난 5일에는 41명이 발생하는 등 환자 발생이 안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6일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자 36명(대부분 해외입국)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됨에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을 계속 확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추가 예방접종과 방역 기본수칙 준수로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고, 방역패스 등 수칙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병상은 전체 351개 가운데 38%인 133개가 사용중이며 입소가능한 병상은 218개 병상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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