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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일 오후까지 123명…사흘 연속 100명대 '주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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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밤 32명, 2일 오후까지 123명 등 15개 시군 155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사흘 연속 1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밤 32명, 2일 오후까지 123명 등 15개 시군 155명, 사망자는 1명이다. 사흘 연속 1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다소 잦아드는 모습이다. 박종민 기자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밤 32명, 2일 오후까지 123명 등 15개 시군 155명, 사망자는 1명이다. 사흘 연속 1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다소 잦아드는 모습이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대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15개 시군에 155명, 사망자는 1명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1명이 치료를 받다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밤 확진된 32명을 포함해 창원 53명, 진주 24명, 양산 21명, 김해 19명, 통영 8명, 거제 8명, 밀양 5명, 창녕 5명, 함안 4명, 남해 2명, 합천 1명, 고성 1명, 산청 1명, 함양 1명, 거창 1명으로, 해외입국자 3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2일 0시 이후 발생은 123명이다.

이 중 68,3%인 106명은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4명(16.7%)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3명이 추가돼 99명으로 늘었고,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31명으로 집계됐다.

진주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늘어 99명으로 집계됐다. 창원 소재 의료기관 Ⅴ 관련 확진자는 1명, 양산 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도 1명이 각각 늘어 95명, 67명으로 늘었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64명(지역 256명·해외 8명)이다. 1일 141명, 2일 오후 현재 123명으로, 최근까지 200명이 넘는 확산세가 이어지다가 사흘 연속 100명대까지 줄었다.

최근 일주일(12월 26일~1월 1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372명, 하루 평균 196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창원이 62.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진주 24.9명, 양산 24.6명, 거제 23.7명, 김해 18.4명, 통영 11.9명, 밀양 11.6명 등의 순이다.

그러나 인구 기준(10만 명당)으로 보면, 밀양이 11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거세고, 이어 거제 9.7명, 통영 9.3명, 진주 7.1명, 고성 7명, 양산 6.9명, 창원 6명 등의 순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5.4%, 2차 접종률 81.5%, 3차 접종률은 35.8%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1057명(치료환자 2190명·퇴원 1만 8781명·사망 8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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