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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편안하게' 경남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30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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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 점검. 경남도청 제공가스 안전 점검. 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도와 시군, 안전진단 전문가 등 민관합동점검반은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에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도 점검한다.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과 지반 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등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바꾸거나 설 연휴 전까지 보수·보강한다. 설 연휴 전까지 조치가 어려우면 응급 조치 후 위험 요인이 제거될 때까지 관리한다.

이와 함께 연일 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한다.

경남도 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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