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황희찬. 연합뉴스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5)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년 2월에 복귀한다.
울버햄프턴은 2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2년 2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게 된 황희찬은 EPL에서 4골을 넣었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6분 만에 교체됐고 약 2개월 정도 결장하게 됐다.
당분간 벤투호 합류도 어렵게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2년 1월 27일과 2월 1일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과 시리아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