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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헌혈증·마스크' 동국대 경주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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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점병원'에 헌혈증 150장, 마스크 3천 장 전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좌측) 이사장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서정일 원장에게 헌혈증 150장과 마스크 3천장을 전달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서정일 원장에게 헌혈증 150장과 마스크 3천 장을 전달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16일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서정일)에 헌혈증 150장과 마스크 3천 장을 전달했다.
   
헌혈증은 공단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것으로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재래시장 방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단도 힘을 보태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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