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의 미래 수출 가능성이 큰 유망 소상공인 25개사를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321개사가 선정됐는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2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은 17곳(4위), 대구는 8곳(공동 11위) 등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선정된 25곳 가운데는 내수 기업이 32%를 차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금과 보증 등 금융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경중기청 김한식 청장은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의 수출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