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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미대생' 박신양 석사과정 합격→장학금 기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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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배우 박신양. 박신양 SNS 캡처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배우 박신양. 박신양 SNS 캡처배우 박신양이 53세에 늦깎이 미대생이 됐다.

박신양은 지난 16일 SNS에 안동대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석사과정에 합격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님, 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권 총장과 합격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신양은 지난달 9일 2022학년도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전기1차모집에 응시했다.

미술에 대한 박신양의 폭넓은 관심과 성과는 이미 방송으로 알려졌던 터. 이에 따라 연기가 아닌 미술학과 서양화전공을 선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신양은 점차 미술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에 특별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출품작 중 일부를 판매해 수익 전액을 안동대 미술학과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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