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코로나 '음성'…"격리 대상 아니지만, 안전 위해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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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가수 나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가수 나다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다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내어 "나다가 지난 14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나다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자가 격리 대상이 아닌 수동 감시대상으로 격리가 면제된다"라면서도 "안전을 위해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엄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나다의 담당 스태프 한 명이 열 등의 증상을 호소해 14일 PCR 검사를 받았고, 이로 인해 나다는 예정됐던 SBS MTV '더 쇼' 출연을 취소했다. 해당 스태프를 제외한 소속사 전 직원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나다는 지난달 29일 신곡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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