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6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 마련된 차량승차형(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타고 온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6일 인천에서 9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인천에서만 총 19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전국의 오미크론 확진자 24명 가운데 79％를 차지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교회에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6일 인천에서 9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인천에서만 총 19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한형 기자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됐다. 또 유흥시설이나 실내 체육시설 등 제한적으로만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로도 확대된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 완료일로부터 2주가 지났다는 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방역패스 확대 조치는 1주일간 계도기간으로 운영, 과태료 등 벌칙 부과는 오는 13일부터 이뤄진다.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빵카페 모습.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빨간 목도리를 들고 청년들과 대선 승리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지긋지긋한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며 "지겹도록 역겨운 위선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뒷돈을 받고 인허가·세무 관련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한형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 방역패스 시행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내년 2월 1일부터 만 12~18세 청소년에게도 식당·카페·학원·도서관·독서실 등을 드나들 때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한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건물 출입문이 폐쇄돼 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외대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11일까지 해당 유학생의 동선에 포함된 도서관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한형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샤넬코리아 본사 앞에서 샤넬 코리아 노동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매출 기여 노동 인정, 합당한 임금 보장, 법정유급휴일 보장, 직장 내 성희롱 근절 정책 수립 등을 요구하며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17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8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88일 만이다. 박종민 기자

8일 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에 양도소득세율 안내문이 붙어 있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시가 9억→12억원) 조치가 이날부터 시행된다. 국회는 지난 2일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했다. 이한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7천 명을 넘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20년을 넘게 영업을 한 국숫집에 폐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한형 기자

이성 서울특별시구청장협회의회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내년 3월부터 서울 공·사립 790개 모든 유치원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황진환 기자

양부남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장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회의실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고의 충돌' 여부 조사위원회 2차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문자 메시지 욕설 및 팀 동료 비하는 사실로 확인됐다"면서도 "그러나 고의 충돌 및 불법 도청, 승부 조작 등은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심석희의 국가대표 자격 유지 여부는 이달 중순 열릴 스포츠공정위원회(스포츠공정위)에서 결정된다. 이한형 기자

9일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터미널에 인천~제주 항로를 운행하는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정박돼 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이상 끊긴 인천~제주 뱃길을 이을 여객선은 10일에 첫 취항한다. 이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선유고가차도 철거 작업이 시작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가 통제되고 있다. 30년 만에 사라지는 선유고가차도는 내년 12월까지 철거 작업이 진행되며, 이날 0시부터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을 통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노 위원장은 임명 이후 5.18 특별법과 관련된 설화 외에도 촛불시위 폄하, 백범 김구 선생 비하, 정규직 폐지론 등 과거 SNS상 막말이 연이어 발굴되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발생해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한 10일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누적 확진자(50만 3606명)는 50만명을 돌파했다. 박종민 기자

출제 오류 논란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제의 정답 결정이 유예된 가운데 10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아보고 있다. 이한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백신 패스에 반대하는 헌법소원 기자회견'에서 고3 유튜버 양대림 군과 구독자 및 참석자들이 백신 패스 반대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