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부행장 윤순기) 임직원들은 3일 오전 세종시 소재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매년 실시하는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임직원들이 지역 공동체 및 소외계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참여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담궈 각 지역의 수혜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이동열 지역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외계층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이웃과 하나되는 지역사랑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민과 함께 어느때 보다 추운 겨울을 무사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백신나눔,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통시장 장터지원, 코로나19피해 가정 장학지원, 방역활동, 의료진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매년 '1(하나)'이 겹치는 11월 11일부터 다음 해 1월 11일까지를 '모두하나데이 캠페인'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임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