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제공점검차 일시적으로 휴장해왔던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12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연말·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 친구들 간 액티비티 물놀이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마련됐다.
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 등 16개의 풀 등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 등도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재미있는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주말 11일과 18일에는 '롯터팍! 메리 & 해피 데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낮 12시에 진행된다.
액티비티 물놀이 외에도 '힐링 스파 풀'에서 몸과 마음을 풀어줄 수도 있다. 아이와 함께 '실내 플레이 풀'에서 워터파크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놀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코로나에도 단단히 대비한다. 파도풀 등 대기 라인과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도 한다. 또한 수시로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롯데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겨울 시즌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여름 못지않은 신나는 액티비티부터 따뜻한 힐링까지 다양한 시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며 "코로나에도 철저히 대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