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 "플라스틱 화분 가져오면 봄꽃 드려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NO 플라스틱 캠페인, 12월 3일~12일까지 무료 교환 행사

국립세종수목원 제공국립세종수목원 제공국립세종수목원은 12월 3일부터 열흘 동안 플라스틱 화분을 구근 식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O 플라스틱' 캠페인의 하나로,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로 방문하면 봄 대표 식물 중 하나인 튤립과 수선화 구근으로 교환해준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목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실천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친환경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