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2단계 전환 유보…4주간 특별방역

29일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돼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만4200명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 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