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빛의거리, '희망의 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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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창원시가 27일 허성무 시장과 도·시의원,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중원광장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는 활기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인근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진해구에 조성된 빛의 거리는 중원광장에 대형 빛 트리와 함께 각종 경관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중원로와 벚꽃로 일원은 고보조명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시민에게 선사한다.
 
점등식은 식전공연인 해군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빛의 거리는 내년 4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며 포토존 일부와 고보조명은 일회성이 아닌 영구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진해 빛의 거리가 '아듀, 코로나'의 시작점이 되어 모두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고 내년 1월 창원시 특례시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뜻깊게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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