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준상. 씨엘엔컴퍼니 제공배우 탕준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탕준상 측은 17일 CBS노컷뉴스에 "탕준상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수시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22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탕준상은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해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북한 병사 금은동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라켓소년단'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스타들로는 배우 하정우, 현빈, 고소영, 김희선, 김래원, 김수현, 고아라, 강하늘, 박신혜, 이연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