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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16일 돌파감염 70% 등 28명 확진…누적 843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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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지난 1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신규로 나왔다.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치고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가 전체 감염자의 70%에 달하는 등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7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청주 10명, 증평·진천 5명, 충주 4명, 제천 3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감염 유입이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4명이고 나머지 16명이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이다.

이 가운데 무려 70%에 가까운 19건이 돌파감염 사례였다.

집단감염도 이어져 충북대병원 관련 3명(누적 22명), 증평 교회 관련 4명(누적 12명), 진천 식품업체 관련 3명(누적 17명), 제천 학원 관련 3명(누적 39명), 음성 중학교 관련 진천 한 명(누적 22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88명 포함해 모두 843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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