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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타당성 재조사 적정성 재검토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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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 재검토 대체로 1년 걸릴 검토 기간 3개월로 단축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예정부지. 도상진 기자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예정부지. 도상진 기자건축비 증가로 사업성을 다시 조사해야 했던 군산전북대병원에 대한 정부의 검토 절차가 단순화됐다.

군산시와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군산전북대병원은 당초 1896억 원이던 사업비가 3027억 원으로 1천억 원 이상 증액되면서 타당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했지만 적정성 재검토로 대체됐다.

이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에 필요한 1년의 검토기간이 적정성 재검토로 3개월 정도로 줄어들에 돼 이르면 올 연말쯤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와 전북대병원은 군산전북대병원의 경우 현재 실시설계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거치면 오는 2023년 초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군산전북대병원은 부지 변경 등에 따라 사업비가 크게 늘어났으며 사정동 일대 10만 3720㎡ 부지에 지상 8층, 지하 3층, 500병상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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