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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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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증평군 제공충북 증평의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마무리됐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76억 원을 들여 도안면 보강천 1.3㎞ 구간에서 추진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모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생태습지 1곳, 어도·보개량 3곳, 여울 2곳을 설치해 수생물 서식처를 마련하고, 수질정화식물도 심어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를 5.9ppm에서 1.5ppm으로 낮춰 목표치인 II(약간좋음) 등급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수질을 개선했다.

또 여름철 홍수나 폭우에 대비해 제방을 새로 쌓거나 높이를 높였으며, 생태탐방로와 전망데크 등 주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홍성열 군수는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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