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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8명 확진·1명 사망…100명대→이틀 연속 30명선 '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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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경남은 어젯밤부터 8개 시군에서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일 108명까지 치솟던 확진자 수는 어제 36명, 오늘 0시 이후 29명 등 30명선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박종민 기자코로나19 검사. 박종민 기자경남은 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립마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90대 환자가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0명, 거제 9명, 진주 5명, 양산 5명, 고성 4명, 사천 2명, 김해 2명, 통영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10명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다. 창원 한 요양병원인 의료기관 Ⅱ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225명으로 늘었다. 창원 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17명으로 집계됐다.

거제 9명 가운데 거제 한 요양병원인 의료기관 확진자가 4명이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56명으로 늘었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외국인 2명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5명 가운데 3명은 경기도 김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전북 군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5명 가운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4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천 2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1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27명(지역 227명)이다.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오후 현재 29명이다. 2일 108명까지 급증했지만, 이틀 연속 30명선으로 줄었다.

그러나 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로 최근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간 발생한 하루 평균 지역 감염자는 73.6명에 이른다. 창원과 거제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75.3%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3238명(입원환자 652명·퇴원 1만 2545명·사망 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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