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발사체에 긴장 고조, 靑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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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靑대변인 "오전중 NSC 개최 예정"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으로 확인되자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오전 중 NSC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쏜 발사체의 종류나 개수 발사장소,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탄도미사일 또는 방사포(탄도미사일 기술을 적용한 다연장로켓포)를 발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10시23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게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위원회 상임위원회의에서는 북한의 발사체 종류 분석과 함께 발사 의도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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