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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앨리스 스튜디오', 내년 2월 충무아트센터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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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0월 9일 열린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 최종우승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 김지은 작가, 정경인 작곡가. 좌로부터. 충무아트센터 제공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 김지은 작가, 정경인 작곡가. 좌로부터. 충무아트센터 제공뮤지컬 경연 프로그램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NEXT)' 최종 우승은 뮤지컬 '앨리스 스튜디오'에 돌아갔다.

'앨리스 스튜디오'(작 김지은, 작곡 정경인)는 지난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창작뮤지컬어워드 넥스트'에서 △바이칼 로드 : 세 개의 시간(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김지영) △보이즈 인 더 밴드(작 김영주·배경희, 작곡 리버틴스)와 함께 리딩 경연을 가졌다.

'앨리스 스튜디오'는 주인공 로라가 드랙퀸 앨리스가 운영하는 컨셉 스튜디오인 '앨리스 스튜디오'에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비주류 인생이지만 사회의 편견에 당당히 맞서는 로라의 이야기를 공감가게 풀어내 현장 투표(관객심사위원단+전문심사위원단)에서 최종 선택받았다.

중구문화재단 측은 "우승작 '앨리스 스튜디오'에는 작품개발 지원금 2천만원이 주어지며, 2022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무대에 오른다"며 "추후 창작뮤지컬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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