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남도, 가을에 떠나는 여행지 3선 추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곡성 압록 상상스쿨. 전라남도 제공곡성 압록 상상스쿨. 전라남도 제공전라남도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떠나는 오붓한 행복 여행'을 위해 곡성 압록상상스쿨, 장성 황룡강변 꽃공원, 자연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습지를 10월 전남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옛 압록초등학교에 지난 5월 문을 연 곡성 압록상상스쿨은 연기, 댄스, 보컬, 유튜버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체험부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다. 또 미니기차 547m 타기, 모험용 출렁다리, 짚라인 등 다양한 휴식 문화공간을 갖췄다.
 
장성 황룡강변 꽃길. 전라남도 제공장성 황룡강변 꽃길. 전라남도 제공장성 황룡강변 꽃공원은 강변을 따라 4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하다. '옐로우시티' 장성답게 황룡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문화대교, 장미터널, 힐링정원, 장안교, 연꽃단지, 황미르랜드까지 이어지는 꽃길은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 가을 여행지 하면 울긋불긋 애기단풍의 본향 백양사, 장성호수변길, 필암서원 등 자연 속 관광지가 많다.
 
생물 다양성의 보고 순천만습지는 2006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3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뤄진 갈대밭이 장관이다. 생태체험선을 타면 가장 근접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4.6km를 오가는 스카이 큐브와 문학관역에서 순천만습지까지(1km) 갈대탐방로를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 갈대열차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근접 생활권에서 자연친화적 안전여행을 선호하는 것이 관광추세"라며 "황금물결 들판과 청명한 가을 하늘이 조화를 이뤄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풍성한 전남에서 가족‧연인 등과 오붓한 안심 행복 여행을 즐기도록 방역 관리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