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 물품 대금 9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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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경영주들에게는 추석 명절 선물 세트 전달로 감사의 마음 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70억 조기 지급

GS25 가맹경영주와 OFC가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GS25 가맹경영주와 OFC가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GS25가 추석을 앞두고, GS25 가맹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게 총 9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또한 GS25 가맹 경영주들에게는 버섯 선물 세트로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이번에 GS25가 조기 집행하는 자금은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과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 대금으로 기존 지급일 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하게 된다.

또한 GS25는 가맹 경영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흑화고, 표고채 등으로 구성된 버섯 세트를 별도 제작하고, 추석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명절에 자금을 조기 지급하고 10일단위 100% 현금 결제를 진행하며 파트너사의 고충 및 의견 청취를 위해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 파트너사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채널 구축과 공정 거래 문화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GS25의 목표다"라며 "올해 추석에는 GS25가 준비한 명절 선물이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경영주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추석을 앞두고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다. 9월 24일까지 내줄 예정이던 47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3일부터 순서대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난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고자 예정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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