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南 국방중기계획, 막 뒤에서 칼 가는 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국방부. 연합뉴스국방부. 연합뉴스북한 대남선전매체가 12일 우리 군의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 대해 "동족을 겨냥해 칼을 가는 것"이라며 관계 악화 책임을 남측에 돌렸다.
 
'메아리'는 이날 '평화의 막 뒤에서 들려오는 칼 가는 소리' 제목의 글에서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이 "공화국의 핵심 시설들에 대한 타격 능력을 높이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정하였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입만 열면 그 무슨 '대화와 평화'에 대해 역설하기 좋아하는 현 남조선 당국이 실지로는 '평화'의 막 뒤에서 동족을 겨냥한 칼을 열심히 갈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방중기계획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억지력 차원에서 미사일 전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