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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뮤지컬 '빨래' 1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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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11월 5일부터 2022년 5월 29일까지

씨에치수박 제공 씨에치수박 제공 
코로나19로 멈췄던 뮤지컬 '빨래'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씨에이치 수박은 "뮤지컬 '빨래'가 11월 5일부터 2022년 5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빨래'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오픈런 뮤지컬이다. 2005년 4월 초연한 후 24차 프로덕션까지 마쳤다. 16년간 누적 공연 횟수 5천 회, 누적 관객 8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배우 이정은, 이봉련, 임창정,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등이 '빨래'를 거쳐갔다.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1월 30일 공연을 끝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 이번 공연은 25차 프로덕션이다.

'빨래'는 작가를 꿈꾸는 비정규직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의 팍팍한 서울살이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나영' 역은 윤진솔과 김청아, '솔롱고' 역은 노희찬과 김기헌, '주인 할매' 역은 진미사와 김은주, '희정엄마' 역은 강나리와 허순미, '구씨' 역은 한우열과 이승헌, '빵' 역은 김지훈과 박준성, 심우성이 캐스팅됐다.


작·연출은 추민주, 작곡·편곡은 민찬홍, 음악감독은 김효환, 무대디자인은 여신동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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