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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사' 출연배우 확진…7~12일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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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사'

각 예매처별 절차에 다라 일괄 취소 및 환불 진행

나인스토리 제공 나인스토리 제공 
뮤지컬 '아가사'가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공연을 일부 취소한다.

제작사 나인스토리는 6일 "본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및 일부 배우의 자가격리로 인해 9월 7~12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자 전원 음성 및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 안전한 공연 운영을 위해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출연배우 및 스태프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한 뒤 9월 14일 공연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은 "9월 7~12일 공연 취소 기간 예매자는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일괄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10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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