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호 중앙경찰학교장(48)이 20일 오전 9시 반쯤 순직했다.
서영호 치안감은 이날로 예정된 176기 신임 여순경 졸업식을 앞두고 19일 밤늦게까지 예행연습을 점검할 때까지는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날 새벽 갑자기 지병이던 간암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송된 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분향소는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조만간 경찰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올해 1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중앙경찰학교장에 부임한 서영호 치안감은 경남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등 경찰의 재원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허준영 청장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고도근시와 색약 문제가 불거지자 정면 돌파를 주장해 무사히 청문회를 통과해 허준영 청장 만들기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서영호 치안감은 중앙경찰학교장에 부임할 당시부터 간경화가 악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경찰 총수감으로 예상해온 일부 인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중앙경찰학교는 최근 현장실습중이던 한 교육생의 투신자살과 가짜 합기도 단증으로 부정 합격한 순경 4명의 퇴교 조치 등으로 어수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CBS 사회부 도성해 기자
서영호 중앙경찰학교장(48)이 20일 오전 9시 반쯤 순직했다.
서영호 치안감은 이날로 예정된 176기 신임 여순경 졸업식을 앞두고 19일 밤늦게까지 예행연습을 점검할 때까지는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다음날인 20일 새벽 갑자기 지병이던 간암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송된 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분향소는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조만간 경찰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올해 1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중앙경찰학교장에 부임한 서영호 치안감은 경남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등 경찰의 재원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차기 경찰 총수감으로 예상해온 일부 인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중앙경찰학교는 최근 현장실습중이던 한 교육생의 투신자살과 가짜 합기도 단증으로 부정 합격한 순경 4명의 퇴교 조치 등으로 어수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CBS 사회부 도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