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vs 유재석 '라켓중년단' 7년 만의 탁구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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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MBC 제공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달라진 '라켓중년단' 유재석·정준하·하하의 탁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7년 만에 탁구 설욕전을 앞둔 세 사람의 지나치게 결연한 눈빛과 이를 보고 당황한 신유빈 선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정준하·하하와 2020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유소년탁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 미션을 앞두고 탁구 경기를 가졌다.

유재석은 "(과거에) 누가 제일 잘 쳤는지 기억나냐"고 물었고, 신유빈 선수는 당시 경기 상황을 소환했다. 그러나 단 한 사람에게는 말을 아껴 웃음을 유발한다.
 
신유빈 선수는 '라켓중년단'을 위해 특별 훈련을 소개했다. 실제 탁구 선수들이 하는 훈련으로 탁구대를 돌며 서브와 리시브를 주고받는 것. 이기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랠리를 이어 가야 하는 훈련이기에 상대를 위한 배려가 필수다.
 
유재석은 고난도 '스카이 서브'를 시도하며 '유탁구'로 변신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다른 사람의 공까지 쳐 내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유재석은 "공이 오잖아"라며 버럭 했고, 이를 보던 하하는 "형이 지금 너무 까불어"라고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고. 이에 정준하는 "쟤 거잖아, 맘대로 하라 그래"라고 한발 물러서는 모습으로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라켓중년단'은 뜻밖의 교체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신유빈 선수와 '라켓중년단'이 1 대 3 탁구 설욕전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도 공개됐다. 신유빈 선수는 달라진 '라켓중년단'의 눈빛에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삐약이' 기합을 외치며 대결에 집중했다.
 
신유빈 선수와 '라켓중년단'의 예측 불가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탁구대 위에 고개를 숙인 신유빈 선수의 모습도 공개돼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라켓중년단'으로 뭉친 유재석·정준하·하하의 탁구 맞대결은 오늘(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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