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뮤지컬 '원더티켓' 9월 개막…윤도현·유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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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ICT기술 접목한 DMZ 평화관광 콘텐츠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국형 블록버스터 쇼뮤지컬을 표방하는 '원더티켓'(Wonder Ticket)이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에서 유일한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와 화해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국 대표문화관광 콘텐츠인 공연에 첨단 ICT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DMZ 평화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 작품은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선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원래 지난해 평화누리에서 대면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공연으로 선보였다.

윤도현과 유회승(엔플라잉)이 바람의 신 '풍백'을 연기한다. '노신사' 역은 이황의, 그의 손녀 '해나' 역은 이서영, '단아' 역은 이장원이 맡는다. 또 앙상블과 파이어 퍼포머, 전문댄서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야외 뮤지컬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볼거리가 화려하다.

평화누리 내 대규모 특설 야외무대를 통해 36미터 와이드 LED 화면으로 펼쳐질 초대형 영상, 대형 ABR에 더해진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5세대(5G) 이동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이 총동원된다.

오는 17일 '원더티켓'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창작진과 주요 배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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