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킹슬리
영화 ''엘레지''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와 열정적 사랑에 빠지는 교수 데이빗을 맡은 배우 벤 킹슬리가 영화 속 이야기처럼 30살 연하의 여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30살 아래인 브라질 여배우 다니엘라 버보사와 결혼에 골인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것.
킹슬리는 ''엘레지''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문학교수로 분해 6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섹시하고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30살 연하의 대학원생 콘수엘라(페넬로페 크루즈)를 사로잡는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기사 작위까지 수여 받으며 영국 국민 배우로 유명세를 떨쳤던 킹슬리는 2007년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뤘다. 그는 결혼식 후 ''''더 없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며 네 번째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노컷뉴스 영화팀 박홍규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