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충남대, 사상 첫 e스포츠 교류전 개최…첫 승리는 충북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충북대 제공충북대 제공
충북대와 충남대 학생들이 코로나19 시대 걸맞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양교 총학생회는 사상 첫 교류전으로 전날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대학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여해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로 대결을 펼쳤다.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대가 2대 0으로 이겨, 첫 '충대 교류전'의 승리는 충북대 차지가 됐다.

오태영 충북대 총학생회장은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며 양교의 응원 열기를 확인해 기뻤다"며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던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교는 이번 e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학 교류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