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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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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익산과 완주, 군산서 7명 확진
대다수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나온 전주교도소, 전수검사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전북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2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내에서 새로 나온 확진자는 2562~2568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4명, 완주가 2명, 군산 1명이다.

군산 확진자를 제외하면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날(21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주와 익산, 정읍에서 나왔으며 모두 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전주교도소의 경우 재소자와 교도관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서 사무실은 폐쇄됐으며, 방역당국은 지난 18~20일 교도소를 방문한 외부인에게 진단검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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