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 코로나 확진…스케줄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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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이상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노을 이상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보컬 그룹 노을의 이상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상곤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한 상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상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상곤은 2002년 데뷔한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의 리더다. 노을은 그동안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청혼',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국내 발생 1555명·해외 유입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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