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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해1물류센터서 확진자 발생…센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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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건물 사진. 박종민 기자
쿠팡 건물 사진.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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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해1물류센터에서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가 폐쇄됐다.

쿠팡은 해당 물류센터 직원 한 명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근무자는 쿠팡 내에서 출고 업무를 담당했으며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근무했다.

쿠팡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확인한 즉시 직원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물류센터를 폐쇄, 추가방역을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5일 쿠팡 서울 서초1캠프 소속의 쿠팡친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달 30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직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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