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공단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일 오후 9시 55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여분 뒤인 오후 10시 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불길이 잡히지 않자 오후 11시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대원 22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8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연소 확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