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동반성장위원회가 열린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제공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회의를 갖고 올해 동반성장지수 실적평가 지표에 대기업의 상생노력을 추가했다.
동반위는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중소 협력사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다양한 상생 노력을 평가 요소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또 일부 평가 항목의 만점 기준 등을 조정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기업의 미거래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노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7월 1일부터 확정된 평가 지표와 관련하 세부내용을 평가 대상기업에 안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