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법인 정기 세무조사 124개 법인 9억 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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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2020년 법인 대상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124개 법인에서 9억원을 추징했다.

청주시는 165개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신고세액 누락이 발견된 124개 법인에서 9억 원을 추징했다.

청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충북도의 지침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세무조사는 연기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사를 시작해 이번 달에 조사를 마쳤다.

부동산·차량 취득에 따른 제반 수수료 등 간접 비용을 취득세 신고에서 누락하거나 과점주주의 간주 취득세 누락이 다수를 차지했다.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때 신고 납부하는 주민세(재산분)도 상당수 누락됐다.

청주시는 이달 말부터 2021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05개 법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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