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암생태공원.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을 7월부터 부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7개월 만에 캠핑장을 부분 운영하기로 했다.
캠핑장 데크는 28개 면 중 15개 면만 운영하고 바비큐장을 제외한 어린이놀이시설과 인라인스케이트장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약은 오는 25일부터 문암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8월 예약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료는 평일 8000원, 주말 만원으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공원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이용료 등으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