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더불어민주당 '2022 국비확보' 공동 전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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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주당과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 주요 사업 논의 및 현안사업 협의

'정책 현안사업 협의 및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 문석준 기자

 

경북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정책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갖고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

경주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및 경주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실에서 '정책 현안사업 협의 및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자와 정다은 경주시지역위원장. 서선자 김상도 김태현 한영태 시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우선 도심 및 구정동 고도제한 완화와 천북 희망농원 환경개선 본격화 등 민선 7기 10대 핵심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주요 국별 정책 현안 및 국비지원 주요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민주당 참석자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과 28일 구미에서 열리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앞두고 경주시가 전략적 판단을 통해 여당에 사업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경주지역의 민주당 협력의원은 양이원영(환노위)·이재정(외통위)·남인순(보건복지위)·박재호(행안위) 의원 4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주와 인연을 맺은 여러 여당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지역 숙원 및 현안사업 해결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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