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심리상담실 '마음챙김센터 休'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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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이 '마음챙김센터 休’를 찾아 상담을 받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작업장 안전심리 강화를 위해 심리상담실 '마음챙김센터 休'을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 금호동 휴먼센터에 있는 '마음챙김센터 休'는 뉴노멀 시대를 맞이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및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안전심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광양제철소는 심리상담실을 휴먼센터 2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면서 시설 규모를 30평에서 55평으로 늘렸다.

개인상담실도 1실에서 2실로 확대하고 전문 심리상담사를 추가로 채용해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이 동시에 2명까지 가능해졌다.

안전심리 교육을 위한 교육실도 소규모 집단 상담이나 집합교육 등이 가능하게 규모를 늘렸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연평균 900여 건의 다양한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왔다.

△안전심리 프로그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심리상담 △안전심리 정규교육과정 △사외 연계 정신건강치료 △소규모 찾아가는 심리상담 △심리상담 특강 등 업무관련 고민은 물론 부부·자녀 등 개인적 고민과 함께 임직원의 가족에게까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더 많은 임직원이 심리상담실을 가깝게 느끼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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