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남양주 주상복합 화재 피해 주민 9억여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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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주상복합 화재 피해 주민 9억여 원 지원

경기도가 지난 4월 발생한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총 9억 2400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피해 상가 169곳에 대해서는 점포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복구를 해도 당장 입주가 어려운 30세대는 세대 당 300만 원, 보수 후에 입주 가능한 331세대는 세대당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0대 협박해 성매매 100여 차례 알선한 일당 검거

가출한 10대 여학생을 가둬놓고 100번 넘게 성매매를 시킨 뒤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과 성매매 강요 알선 등 혐의로 2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알선 방조 등 혐의로 20대 B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택시의 한 오피스텔에 10대 여학생을 감금한 뒤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100여 차례 성매매를 강요하고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 소상공인 백신 접종률 높이기 위해 요금 할인

경기도 수원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60세 이상 백신 접종자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인센티브 사업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대한미용사회, 한국이용사회 등 관내 지부 10개 단체가 참여합니다.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시행되며, 참여 업소는 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안산시 3번째 도심순환버스 동부권 노선 내달 개통

경기 안산시는 전 지역 역세권화를 목표로 신설한 3개 도심순환버스 노선 중 아직 미개통 상태인 동부권 노선을 다음달 중순 개통할 예정입니다.

동부권 노선은 중앙역을 거쳐 버스터미널, 부곡동·일동·본오동, 사동, 고잔고를 오가는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에는 10대씩 모두 30대의 버스가 투입돼 하루 65회씩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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