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자 24명 추가…집단·n차 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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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형 기자

 

11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 한 명 포함 총 24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유흥주점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지금까지 유흥주점 관련 확진은 종사자 80명, 이용자 107명, n차 감염 171명 등 모두 358명으로 집계됐다.

또 기존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의 한 일반주점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주점 관련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서구의 한 교회 교인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20명까지 증가했다.

또 한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의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이외에 이슬람 기도원, 서구의 한 사업장 관련 감염자가 각각 한 명씩 추가됐다.

현재까지 이슬람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총 70명,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조사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중에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5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환자가 5명 포함됐다.

해외 유입 사례 한 명은 네팔 입국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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