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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미화원 작업복 ''색깔''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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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형광연두색

환경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이 ''형광연두색''''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이번주부터 서울시 환경미화원 6,400명을 대상으로 야간 식별성이 강화되고 땀 흡수성이 좋아지는 등 기능과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형광연두색'''' 새 근무복을 착용토록 했다.

이번에 착용을 시작한 환경미화원 근무복은 외부로부터의 수분을 막고 땀 흡수성이 좋아 보온성이 유지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제작됐으며, 밝은 색임을 감안해 방오가공을 필수적으로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그간 근무복에 별도로 착용하던 야광색의 안전밴드를 탈피해 초고휘도 반사 테이프를 근무복에 직접 부착해 착용감 개선과 주·야간 식별성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새로 나온 근무복을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등 6,400명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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