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동아대서 특강…명예동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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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동아대에서 강연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자신이 재직했던 동아대를 찾아 특별강연을 열고 명예동문증을 받았다.

동아대는 20일 오전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박 시장이 '부산의 미래 비전과 산학협력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새로운 유형의 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 발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산학협력센터 설립과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협력 거버넌스 운영 등 '부산형 코업(Co-op)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 기업, 지자체 협력으로 전문인력을 키우고 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주요 산학협력 분야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대학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을 공동 주관한 동아대 총동문회는 박 시장에게 명예동문증과 축하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지난 30여년 간 동아대 사회학과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동아대 총동문회는 "박 시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산적한 부산시정 난제를 잘 헤쳐 나가 시민과 공감대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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