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도 모를지도' 세 번째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명소로 떠오르는 '힙지로' 을지로 골목길로 추억여행을 떠났다.
을지로의 명소인 '골뱅이 골목'을 누비며 노동자의 힘든 하루를 달랬던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골뱅이, 노가리의 역사를 소개했다.
CBS 유튜브채널 '알지도 모를지도' 3편 을지로 골뱅이 골목의 모습
'힙지로'로 변신한 을지로의 허름한 골목에 들어선 기계, 건설자재, 공구 상가를 상징하는 소재들과 함께 장인들의 작업장이 청년들의 예술혼과 결합된 까페로 변신한 레트로 한 길목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을지로의 독특한 골목을 걸으면서 밤이 되면 들어서는 노천술집을 회상하고, 식당과 공구 상가가 뒤얽힌 골목을 따라 옛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빈티지 감각의 거리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을지로 골뱅이 골목은 젊은 세대의 명소가 되어 한번쯤은 꼭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이번 주말 을지로를 거니며 시원한 생맥주에 골뱅이를 안주삼아 옛추억을 떠올려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