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웨이브파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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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그랜드오픈 앞두고 19일 사생대회
비대면으로 24일까지 우편, 방문 접수 가능

웨이브파크는 21일부터 스포츠 파도풀과 다이빙풀을 갖춘 웨이브존도 확대 운영을 시작한다. 웨이브파크 제공

 

이번달 21일 확대 개장을 앞둔 경기도 시흥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웨이브파크는 시흥시내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웨이브파크 어린이 사생대회'를 마련하고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 주제는 '서해안의 가장 맑고 깨끗한 바다를 디자인하다'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서핑여행' 2가지다.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 행사와 비대면 방식으로 구분된다.

현장 사생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 오전과 오후, 각 39개씩 팀을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다.

참가 등록을 하면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는 '4인 웨이브존' 무료입장권은 물론,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증정, 카바나 1동 무료 대여 혜택을 받는다.

비대면으로 사생대회에 참가하려면 웨이브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 원본 뒷면에 신상 정보(이름, 학교명, 학년, 연락처 등)를 적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24일까지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2일 나올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 상품 등이 주어진다.

지난해 10월 서프존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장한 웨이브파크는 스페인 기술로 만든 인공서핑장 중심의 서핑테마파크로 인공섬인 시화MTV 거북섬 내 16만 6천여㎡ 부지에 5630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축구장 7개 면적의 인공서핑장을 갖췄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4개월간 휴장 해오다, 시설 유지 보수 등을 거쳐 지난달 21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오는 21일부터는 스포츠 파도풀과 다이빙풀을 갖춘 웨이브존도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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