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 방역물품 무상으로 빌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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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분무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 공유누리에서 대여서비스 실시

대여 가능한 방역물품.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라인 방역물품을 무상 대여한다.

방역분무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 대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중 유휴물품을 시민에게 대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공유누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령은 의창구 북면·팔룡동·봉림동, 성산구 가음정동·웅남동, 마산합포구 진동면·진전면·가포동·월영동·오동동·교방동, 마산회원구 양덕2동·봉암동, 진해구 행정과·웅동2동 등 창원시 관내 15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행정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역물품 무료대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생활 편의를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자원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공유누리 플랫폼을 통해 회의실, 체육시설, 전동공구 등 약 500여개의 공유시설과 물품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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