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재명이 1위… 이재명 25% VS 윤석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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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묻자 이재명 오차범위 내서 1위
정권 유지 36% VS 정권 교체 49%
文대통령 직무 평가…긍정 34% VS 부정 58%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한형·황진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가 25%의 응답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윤 전 총장은 22%의 응답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차기 대통령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계속해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정권 유지보다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음 대선에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6%로 집계됐고,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은 49%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30%의 응답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28%,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58%였지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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